
서울미래인재재단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3억750만원 규모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인재 해외교환학생 장학금’ 신청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장학금은 파견 국가 권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시아권 국가로 파견되는 15명에게는 1인당 연 400만원, 비아시아권 45명에게는 1인당 연 5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4년제·전문·전공대학) 학부생 중 2026년 2학기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정되었거나 선정 예정인 학생이다. 성적은 전체 학년 평점 평균 백분위 85점 이상이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복지자격과 1~4구간에 해당하는 경제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금전 지원을 넘어 ‘선배 장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선배들의 현지 생활과 학업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전달하고, 장학생들이 현지 경험을 공유하는 특파원 활동인 ‘서울 EX-체인저스’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장학생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해외 교환학생 경험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장학생들이 현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