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모두의 창업’ 신속 심사 첫 발표…청년층 63.8%

입력 2026-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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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신속 심사를 통해 첫 합격자 13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신속 심사는 신청자 집중에 따른 심사 지연과 보육 일정 차질을 줄이기 위해 신청자가 많은 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창업 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기관별 신청 현황과 지역 균형 배분을 고려해 총 49곳의 신속 심사 기관을 선정했다. 38개 기관에서 130명의 창업가를 먼저 심사해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기술 30곳, 로컬 8곳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0곳, 비수도권 28곳이다.

창업 분야별 합격자는 일반·기술 분야 102명, 로컬 분야 28명이다. 창업 아이디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밝힌 창업가는 4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3.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9세 이하 청년층이 8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3.8%였다. 비수도권 보육기관에 신청한 창업가는 9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72.3%를 차지했다.

일반·기술 분야에서는 ‘비영어권 학생이 스스로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플랫폼’으로 도전한 첫 외국인 합격자가 나왔다. ‘차량 주행 데이터 기반 싱크홀 조기감지’처럼 도시·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 아이디어도 선정됐다.

장기 재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창업 사례도 포함됐다. ‘스마트 상수도관 자동 세척·진단·소독 시스템’,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내부해킹 근원지 추적’ 등 현장 경험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로컬 분야에서는 지역 독립서점을 살리기 위한 ‘문학과 전통주를 결합한 로컬 복합문화공간 구축’,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한 ‘전통시장 농·수산물 진공 리패킹’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신속 심사를 통해 탄생한 합격자들은 앞으로 이어질 모두의 창업의 긴 여정을 밝히는 첫 등불이 될 것”이라며 “공고 마감 전까지 기관별 신속 심사를 이어가고 플랫폼으로 전 국민의 도전을 집중시키며 모두의 창업에 혁신의 열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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