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성숙 전 대표를 선임하며 첫 여성 CEO가 탄생한 바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정 대표, 최 대표는 모두 40대입니다. 또 모두 양사 창업자가 직접 CEO로 낙점한 인물이기도 하죠. 최 대표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도와 글로벌 사업을 이끌며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 내정자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인적 쇄신을...
크림은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에서 분사한 한정판 리셀 플랫폼으로 2020년 3월 한성숙 전 대표 주도로 만들어졌다. 본격적인 성장은 서비스 시작 1년 반 이후 이뤄져 2021년 스니커즈 리셀 시장 점유율 1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사업 카테고리를 늘려나가 덩치를 키우는 중이다.
기존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업해 리셀시장에 진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네이버는 한성숙 전 대표에 이어 최수연 대표를 선임하며 연속으로 2명의 여성 CEO를 배출했다. 특히 네이버 구성원 중 37%가 여성이며 전체 리더직급 중 여성의 비율은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최수연 대표는 “앞으로 성비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능력과 역량에 따라 인정받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너지를 창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네이버는 전날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한성숙 전 CEO를 최근 ‘유럽사업개발 대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2월 스페인 1위 리셀(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프랑스 중고명풍 리셀 플랫폼 ‘베스티에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자회사 네이버웹툰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에서 웹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에선 현지...
네이버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한성숙 전 대표가 유럽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첨병 역할을 맡았다.
16일 네이버는 한성숙 전 대표가 유럽 사업 개발 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매달 정기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데 이번 조직개편에 한 전 대표의 이름이 포함됐다.
한성숙 전 대표는 당초 2023년 3월까지 임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지난해 5월 직장 내...
신규 여성 사내이사는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가 한성숙 대표를 대신했고 채선주 부사장이 신규로 선임되면서 1명 늘어났다. 기존 여성 사외이사 중 6명은 임기 만료로 교체됐고 14명은 재선임됐다.
이번 3월에 여성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는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아모레퍼시픽 △포스코인터내셔널 △KTB투자증권 등 6곳의 사외이사 자리...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달 콘퍼런스콜에서 “서치플랫폼은 에어서치와 스마트블록 등 새로운 검색 시도로 검색 사용자와 검색어의 다양성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 초 실시간 검색어 종료에도 AI 기반 추천과 매칭으로 쇼핑과 로컬 등 비즈니스 규모가 3분기 연속 성장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보다 1년 앞서 실검을 폐지한 카카오는 검색 대신...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는 최수연, 카카오는 남궁훈 대표 체제에 들어간다.
양사 차기 경영진은 국내 시장 성과를 발판으로 해외 진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진출보다 국내 성장에 집중했지만, 올해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앞서 같은 시기 임기를 마치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컨콜에서 소회를 밝힌 만큼 여민수·조수용 대표 역시 지난 임기의 소회를 밝힐 가능성도 높다. 다만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의 거취를 아직 불분명하다.
IT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의 최근 몇 년 새 고성장에서 여민수·조수용 대표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며 “앞으로 남궁훈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한...
올해도 네이버의 ‘체질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5년간 네이버를 이끌어 온 한성숙 대표 체제는 막을 내린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조8176억 원, 영업이익 1조3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8.5%, 9.1% 늘어난 수치로, 연 매출이 6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네이버는 ‘역대급’ 실적을 이어갔다....
2% 증가한 1072억 원을 기록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기술 투자 상생 비즈니스 간 균형을 맞추며 SME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이버만의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 대표인 한성숙 대표는 2017년 취임 이후 3년 임기를 꽉 채웠고, 지난해 3월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오는 2023년 3월까지 네이버를 이끌 예정이었지만 중도하차의 뜻을 정했다. 내년 3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최 내정자가 정식으로 네이버를 이끌게 된다. 한 대표의 이후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최 내정자의 선임을 두고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네이버가 한성숙 대표의 후임으로 최수연 글로벌 사업부 책임리더를 낙점했다. 네이버가 ‘전면 쇄신’을 중점으로 조직개편을 하는 만큼 파격 인사라는 평가다.
네이버는 1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한성숙 대표의 후임으로 최수연 책임리더를 선임했다. 이사회 현장에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 변대규 이사회 의장 등 이사회 멤버가 모두 참여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가 이사회를 열고 한성숙 대표이사 사임과 후임 CEO 선임 문제를 논의한다. 차기 CEO로는 박상진 CFO와 최수연 책임리더 등이 거론되고 있다.
16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네이버는 17일 이사회에서 한성숙 대표의 후임 CEO를 선임하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성숙 대표는 최근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네이버의 직원이 직장 내...
한성숙 대표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스마트스토어는 일본에서 지난달부터 판매자 모집을 시작했고 베타 서비스하고 있다”며 “라인 메신저와의 연계를 시작으로 향후 Z홀딩스와 협업을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카카오는 웹툰과 게임 등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술 기반 신사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이겠단...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최고경영자(CEO) 직속 인권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1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최우선으로 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점 개선 분야를 파악하기 위해 2주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조직문화...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3분기는 이용자, 창작자, SME, 브랜드,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구축과 선제적 기술 투자에 기반을 둔 네이버의 경쟁력이 한층 돋보인 분기”였다며 “최근 웹툰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협업 강화, 스마트스토어 일본 진출 등 새로운 글로벌 도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전 세계를 무대로 더 큰 성장을 이어나갈...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웹툰, 웹 소설 등 무궁무진하고 방대한 네이버 IP가 티빙만의 차별화되고 참신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협업을 예고했다.
티빙은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유료 가입자 증가세를 보면 출범 직후 대비 206% 늘었고,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증가율도 신규...
한성숙 네이버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도 증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온라인 플랫폼의 골목상권 침해, 소상공인들과 상생안, 독점 구조의 온라인 플랫폼 개선 여부 등의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 허용 문제도 쟁점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중기부, 완성차업계, 중고차업계 등이 참여한 ‘중고자동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