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 정책 경험한 시민 '선대위원장'으로 임명⋯어떤 지원 받았나

입력 2026-05-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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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동행선대위원장 12명 임명⋯서울시 정책 수혜자 전면 배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체력 9988 도봉센터에서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체력 9988 도봉센터에서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활동에 돌입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 대표 정책을 직접 겪고 지원받은 시민을 선대위원장으로 배치했다. 서울시 정책 수혜자를 선거의 얼굴로 삼아 성과를 직접 증명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지난달 28일 시민동행선대위원장으로 12명을 임명했다. 시민 선대위원장은 디딤돌소득, 희망의 인문학, 청년취업사관학교, 더 아름다운 결혼식 등 서울시 정책을 직접 경험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김현섭 위원장은 디딤돌소득 지원으로 가계 안정 성과를 입증한 인물이다. 디딤돌소득은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한다.

정책을 통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했다.

윤여종 위원장은 IT분야 비전공자 출신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을 거쳐 IT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년 2개소에서 지난해 11월 중랑캠퍼스를 마지막으로 25개 전 자치구 캠퍼스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5월 마포, 중구, 종로 등 3곳의 캠퍼스는 AI기반 첨단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AI특화캠퍼스로 개편됐다. AI 특화캠퍼스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특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김점수 위원장은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희망의 인문은 인문학 수업을 통해 노숙인과 취약계층에게 삶의 존엄과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약자동행 정책이다.

노숙인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인문학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44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0년간 중단됐던 사업은 2022년 다시 시작돼 7206명의 인문학 동문을 만들어냈다.

김지웅 위원장은 더 아름다운 결혼식으로 가족을 이뤘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서울 대표 도시 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해 상담부터 예식 진행까지 지원하는 결혼식 사업이다. 서울시는 현재 총 61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280쌍이 예식을 올렸고 올해 2월 기준 506쌍이 예식을 앞두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오 후보는 “시민 선대위원장들은 명예직에 머물지 않고 각 분야 정책을 제안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캠페인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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