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재생에너지운영본부' 가동⋯AI 스마트 관리로 효율 극대화

입력 2026-04-29 15:5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재된 태양광·풍력 설비 통합 관리 체계 구축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재생에너지 운영본부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재생에너지 운영본부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전국에 흩어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하나로 모아 통합 관리하는 전담 컨트롤타워를 가동한다.

중부발전은 29일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인 '재생에너지운영본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과 재생에너지사업처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운영 전략을 점검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새롭게 출범한 운영본부는 그동안 각 사업소별로 분산 관리되던 전국 단위의 재생에너지 설비들을 일원화해 고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꾸려졌다.

중부발전은 운영본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발전 설비 관리에 전면 도입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정밀한 발전량 예측과 고장 진단 등 촘촘한 스마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운영본부는 향후 중부발전이 주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들의 성패를 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상명풍력, 한림해상풍력 등을 통해 축적한 자체 현장 노하우를 살려, 국내 최초 15MW급 대형 풍력 터빈이 도입되는 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안정적인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올해 고정가 입찰 예정인 여수 금오도(160MW), 남해 미조(384MW) 해상풍력 등 핵심 신규 사업을 주도하며 향후 보령 녹도(320MW), 공공주도 보령(1GW), 인천(500MW) 해상풍력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재생에너지 생태계 전반으로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조 사장은 "재생에너지운영본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핵심 전담 조직"이라며 "그동안 준비해온 운영 기반 정비가 마무리된 만큼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공고히 해 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코스피, 70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25,000
    • +0.18%
    • 이더리움
    • 3,45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28%
    • 리플
    • 2,066
    • -0.24%
    • 솔라나
    • 125,500
    • +0.48%
    • 에이다
    • 371
    • +1.37%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0%
    • 체인링크
    • 13,790
    • +0.15%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