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7일 발표된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98.2점을 기록하며 사회간접자본(SOC) 부문 최고점과 함께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립 이후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13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단계로 구분된다.
SR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관 현안 해결에 나서고 ESG 역량 강화 지원, 중소기업 기술마켓 운영,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또 납품대금 연동제 운영과 불공정거래 예방 활동, 상생결제 확대 등 공정 거래 환경 조성 노력도 점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생결제 규모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R은 고속철도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상생 구조를 강화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왕국 SR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과”라며 “상생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