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전강후약 보합권혼조 커브스팁, 협상기대 vs 외인 나흘째 선물매도

입력 2026-04-27 16:4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금리 상승에 국내기관 위축 속 외인 움직임에 끌려다닌 분위기
이번주 주요국 통화정책+미 PCE물가 지표 대기, 확인 후 대응 조언

▲아바스 아라그치(오른쪽) 이란 외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를 만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신화연합뉴스
▲아바스 아라그치(오른쪽) 이란 외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를 만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신화연합뉴스

채권시장이 전강후약 흐름 속에서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단기물은 소폭 강세를(금리하락), 장기물은 소폭 약세를(금리 상승) 기록함에 따라 일드커브만 스티프닝됐다(수익률곡선 수직화·장단기금리차 확대).

장초반엔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말 미국채가 강세를 보였던데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고,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감도 확산했기 때문이다. 반면,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나흘째 순매도하면서 강세폭을 반납했다.

한편, 이번주 일본은행(BOJ)을 시작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영란은행(BOE),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결정이 예정돼 있는데다, 미국 3월 PCE 물가 발표도 예고돼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27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2년물은 0.1bp 하락한 3.398%를, 국고3년물은 0.4bp 내린 3.492%를 보였다. 반면 국고10년물은 0.3bp 상승한 3.820%를, 국고30년물은 0.9bp 오른 3.683%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지난달 31일(3.879%)과 이달 2일(3.705%) 이후 최고치다.

한국은행 기준금리(현 2.50%)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99.2bp로 좁혀졌다. 국고10년물과 3년물간 장단기 금리차는 0.7bp 벌어진 32.8bp를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03.84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떨어진 109.36을, 30년 국채선물은 28틱 하락한 123.20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3선을 8935계약 10선을 3138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3선을 1809계약 10선을 3676계약 순매수하는 모습이었다. 은행은 3선을 7105계약 순매수한 반면 10선을 1200계약 순매도했다.

▲27일 국채선물 장중 흐름. 왼쪽은 3년 선물, 오른쪽은 10년 선물 (체크)
▲27일 국채선물 장중 흐름. 왼쪽은 3년 선물, 오른쪽은 10년 선물 (체크)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주말 미국채 금리가 하락한데다 원·달러 환율 하락, 미국 이란 협상관련 뉴스에 금리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도를 확대하면서 강세폭을 반납했다”며 “이번주 국고채 입찰이 없어 변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지난주 금리 급등 후 로컬기관 움직임은 제한되는 분위기라 외국인 수급에 끌려다니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주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PCE물가 발표 등을 앞두고 있다. 이벤트를 확인 후 대응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38,000
    • -0.08%
    • 이더리움
    • 3,440,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67%
    • 리플
    • 2,087
    • -1.65%
    • 솔라나
    • 126,900
    • -1.09%
    • 에이다
    • 369
    • -1.6%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49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19%
    • 체인링크
    • 13,850
    • -1.49%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