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산불 잇따라…춘천·포천·영동·하동 안전재난문자 발송

입력 2026-04-27 13:2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산림청)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제공=산림청)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27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강원 춘천과 경기 포천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진화가 완료됐고 충북 영동과 경남 하동에서는 추가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안전 안내에 나섰다.

27일 오전 10시 15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서상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소방 당국과 함께 진화 헬기 9대와 진화 인력 115명, 진화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오전 11시 44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9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약 50분 만인 오전 10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 포천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소각 작업 중 불씨가 야산으로 번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산불 발생이 이어졌다. 충북 영동군은 낮 12시 10분께 상촌면 하도대리 산72번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며 입산 금지와 함께 인근 주민, 등산객에게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남 하동군도 이날 낮 12시께 횡천면 전대리 산7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며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입산 금지와 함께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입산 시 화기 사용 자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22,000
    • -0.34%
    • 이더리움
    • 3,453,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55%
    • 리플
    • 2,105
    • -0.85%
    • 솔라나
    • 127,400
    • -1.01%
    • 에이다
    • 368
    • -1.6%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1.98%
    • 체인링크
    • 13,870
    • -0.86%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