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오존과 전주니가 9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25일 전주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준호는 제가 데려갑니다. 우리 내일 결혼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주니와 오존의 자유로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웨딩 사진이 담겼다. 특히 지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청첩장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전주니는 “얘랑 평생 이렇게 재밌게 살 거니까 결혼이라는 건 그냥 귀찮은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이 핑계로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 한데 모아 재밌게 놀고 싶어서 명분을 만들었다”라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전주니는 결혼식을 위해 도와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나 드디어 해방이야 이놈의 결혼 준비 언제 끝나나 했다. 내일 재밌게 놀 거야 말리지 마”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날 오존 역시 “저희 결혼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작은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아쉽습니다”라며 “그동안 총각 오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물론 동료 가수 로이킴, 유튜버 일주어터, 방송인 김풍 등 많은 이들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존과 전주니는 1993년생 동갑내기로 9년의 열애를 마치고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존은 2016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전주니 역시 2019년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했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밴드 ‘피그프로그’를 결성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전주니는 배우 전소니의 동생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