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베이징 모터쇼서 전동화 전략 공개…콘셉트카 2종 첫선 [베이징 모터쇼]

입력 2026-04-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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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6·8’으로 세단·SUV 미래 방향 제시
둥펑과 협업 확대…중국 생산 후 글로벌 수출 체계 구축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푸조 콘셉트 6(왼쪽), 콘셉트 8. (사진=푸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푸조 콘셉트 6(왼쪽), 콘셉트 8. (사진=푸조)

푸조가 전동화와 지능형 모빌리티 전환을 본격화하며 중국 시장을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삼는다.

푸조는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오토차이나)’에서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발표하고 미래 디자인을 반영한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감성 디자인+지능형 기술’ 결합이다. 푸조는 ‘즐거움에 진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에 차별화된 감성과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알랭 파베이 푸조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전동화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콘셉트카는 프렌치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6’은 대형 세단의 진화 방향을 제시한 모델이다. 세단의 우아함에 슈팅 브레이크의 역동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그랜드 투어러 왜건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성적 디자인과 비례미를 강조했다.

‘콘셉트 8’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략의 다음 단계를 보여준다. 간결한 디자인과 공기역학 성능을 기반으로 강한 존재감과 직관적 주행 경험을 구현했다. 넉넉한 차체 비율과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확보했다.

두 모델은 스포티함과 민첩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성을 담았다. 획일화된 전기차 시장에서 디자인 차별화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으로 풀이된다.

푸조는 향후 해당 콘셉트카 기반 양산 모델을 중국 현지 파트너인 둥펑자동차와 협력해 우한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 모델은 중국 내수 공급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된다. ‘중국 생산-글로벌 판매’ 체계를 구축해 규모의 경제와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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