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술이 복잡한 세무 신고 현장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실무 교육에 6000여 명의 세무 전문가가 몰리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더존비즈온은 22일부터 시작된 ‘2026년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이 세무 실무자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현장 실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세무 회계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론이다. 특히 새롭게 소개된 ‘위하고 T AI 에디션(WEHAGO T AI Edition)’의 프로액티브 AI(Proactive AI) 기능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기능은 업무 흐름을 스스로 분석해 신고서 작성을 지원함으로써 실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현장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AI가 제시하는 실시간 피드백과 세법 도우미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신고 업무의 효율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론 교육은 물론 시스템 안에서 AI가 업무를 보조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신고 기간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 개정세법과 결산 체크사항은 물론, 원 AI(ONE AI) 기반의 신고서 작성 노하우를 단계별로 전하고 있다. 일부 조기 마감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학습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현장 상담 인력을 통한 고객사별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 중이다. 교육은 30일까지 전국 거점 도시에서 계속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무 전문가들이 AI를 비서 삼아 업무 방식을 효율화하는 실질적인 변화의 과정”이라며 “남은 일정 동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무회계사무소가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