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 6500선을 돌파하면서 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과정에서 거래대금 증가와 투자심리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증권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0시30분 상상인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1.40% 오른 12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주는 장 초반부터 강한 흐름을 보였다. 키움증권은 44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1.24% 상승했고, 삼성증권은 11만1700원으로 2.10% 올랐다. 교보증권은 0.94% 상승한 1만3910원, 다올투자증권은 0.83% 오른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까지 오름세에 가세한 점도 눈에 띈다. 유화증권우는 3400원으로 1.34%, 한양증권우는 3만800원으로 1.32% 상승했다. 업황 개선 기대가 특정 종목에만 국한되지 않고 증권주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증권주는 통상 증시 거래대금 확대와 지수 상승 국면에서 실적 기대가 커지는 대표 업종으로 꼽힌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는 상황에서 브로커리지 수익 개선 기대가 커지고, 투자자 예탁금과 회전율 확대 가능성까지 부각되면 추가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