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이 한국거래소 심의 결과를 수용하고 내부 통제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이번 사안이 사업 구조나 실적과는 무관하며 영업 활동도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성과 중심으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이다.
삼천당제약은 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심의 결과와 관련해 회사의 영업 활동과 주식 거래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사안이 특정 보도자료에 포함된 일부 정보가 공시 기준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었던 데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해당 보도자료 건과 관련해 벌점 5점을 부과했다. 회사 측은 사업 구조나 실적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역시 기존 계획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매매거래정지나 관리종목 지정 등 주요 제재와는 무관하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천당제약은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재무·법무·공시 부서가 참여하는 사전 검토 절차를 도입했으며, 거래소와의 사전 협의 체계도 운영 중이다. 공시 기준에 대한 내부 점검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정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심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했다”며 “핵심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성과로 시장에 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