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책읽는 서울광장’ 5월 1일 개장⋯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6-04-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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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발레·레크리에이션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마련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울야외도서관 투어’도 본격 시작

▲서울 야외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시민의 모습 (서울시)
▲서울 야외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시민의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을 연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마술, 발레,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서울시는 5월 1일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을 개장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휴일인 5일도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와 함께 서울야외도서관의 3개 거점 중 하나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개장 첫 주에 가족 친화형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3일에는 김한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족책멍’ 프로그램과 ‘썬데이 파더스 클럽’, 강혁진 작가의 육아 토크 콘서트 등이 예정돼있다. 썬데이 파더스 클럽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책상자를 보내 가정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엄마북(Book)돋움’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레크리에이션, 마술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와이즈 발레단’ 발레 공연,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의 공연, 마리오네트 명인 옥종근의 인형극이 이어진다.

또한 서울시는 2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마당에서 ‘미니 야외도서관’을 특별 운영한다.

서울시는 5월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울야외도서관 투어’도 추진한다. 야외도서관 투어는 일요일 약 20명 규모로 운영되며 약 240분 동안 3개 거점을 이동하며 독서 체험을 즐길 수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은 아이부터 부모,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의 특별한 열린 독서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독서문화를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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