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역량을 갖춘 유망 소상공인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2026년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2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19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중기부는 유망 소상공인 100여개사를 선발해 수출 역량 강화와 수출형 제품 개발, 해외 판로 개척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3개년도 가운데 1개년도 연간 수출실적 3만달러 이상 기업, 강한소상공인·신사업창업사관학교·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지원 이력 보유 기업, 최근 3년 내 소상공인투자연계지원사업 민간운영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 등 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충족한 소상공인이다.
중기부는 지역 고유 특성과 자원, K-문화를 활용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로컬트랙 60개사와 개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 제품 중심의 혁신트랙 40개사 등으로 나눠 선발한다.
선정 절차는 모집과 기초교육, 글로벌 오디션, 패키지 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류평가를 통해 150~200개사를 추린 뒤 오디션 평가를 거쳐 최종 100여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전담 멘토를 1대1로 매칭해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크게 교육, 사업화, 판로 개척으로 나뉜다. 수출 역량 진단과 IR 피칭 교육, 관세·통관·수출 노하우 교육을 진행하고 현지 문화에 맞춘 제품 개선과 현지화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또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위한 제품 개발과 수출 브랜드 디자인 고도화, 인증과 산업재산권 취득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글로벌 플랫폼 입점 교육과 국제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 판로 개척도 돕는다.
사업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