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약 40일간 여객터미널과 접근도로 등 공항 전반 시설을 대상으로 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발생한 시설 손상과 오염을 점검·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작업이다.
정비 대상은 제1·2여객터미널과 부대건물, 공항 접근도로, 실내외 조경시설 등 공항 전반에 걸친다. 작업에는 하루 평균 약 780명의 인력과 20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특히 여객이 직접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 건물 외벽 유리 청소를 비롯해 휴게공간, 안내시설, 화장실 등 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셔틀트레인과 수하물 처리시설, 냉난방 및 전력 설비 등 운영 인프라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공사는 이번 정비를 통해 공항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고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배영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은 “계절 변화에 맞춘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항 환경을 유지하겠다”며 “세계적 수준의 공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