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정(情)’으로 일군 4년의 결실…농가와 상생하는 오리온의 ‘맛있는 나눔’ [CSR, 기업의 온기⑩]

입력 2026-03-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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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재 기업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 자체 매장에서, 복합몰에서, 때론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 공간에서 선보인 제품 하나하나는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이유로 이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단순한 ESG 경영 전략을 넘어 소비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는 기폭제가 된다. 본지는 긴 겨울을 뚫고 따뜻한 볕이 드는 새봄(3~4월),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행보를 30회에 걸쳐 연재한다.

자체 품종 보급·계약재배로 ‘농가 소득’과 ‘스낵 품질’ 두 토끼 잡다
수재민 구호부터 제주 생태 보전까지
전국으로 퍼지는 ‘정(情)의 온기’

▲오리온사진자료 오리온그룹 오감자합니다 농기계 증정식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사진자료 오리온그룹 오감자합니다 농기계 증정식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이 지난 4년간 국내 감자 농가에 3억5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하며 기업과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계약재배와 자체 품종 보급으로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 스낵을 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23일 오리온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5월 국내 감자 농가의 소득을 늘리려고 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오!감자합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라남도 보성시 회천농협과 충청남도 당진시 해나루조합공동법인, 예산군 조합공동법인을 통해 각 지역의 감자 재배 농가에 총 1억원 상당의 감자 수확기와 관리기 같은 농기계를 기증했다.

2022년부터 오리온이 펼쳐온 농기계 지원 사업은 국내 감자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소득 증대를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4년간 총 3억5000만원 규모의 농기계 등을 지원했다.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 등이 담긴 감자 스낵 선물 세트도 계약 재배 농가에 전달했다. 더불어 당진 등 해당 지역 아동센터에는 오리온 인기 과자를 후원했다.

오리온은 계약재배 방식으로 감자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감자 스낵을 제공한다. 매년 전국 300여 개의 감자 농가와 계약을 맺고 1만 6000여 톤(t)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에 사용한다. 두백, 진서, 정감 등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감자 품종을 보급하며 수확량을 늘리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오리온은 3년 연속으로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 등에 초코파이情, 꼬북칩 등 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2022년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ml 3만 병과 초코파이情, 오뜨 등 파이류 5만 개를 지원했다. 이를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및 현장 복구 인력에게 전달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창원특례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1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2020년 5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 경제 발전 및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환경 보호와 사회 복지 분야를 지원하고 제주 바다 생태 보전 활동과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지급 등에 앞장섰다.

오리온은 브랜드 자산인 '정'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며 기업의 핵심 역량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그룹 제주지역 상생 기금 전달식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그룹 제주지역 상생 기금 전달식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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