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식품사 10곳 중 7곳, 작년 매출액 대비 1% 미만비율 가장 낮은 곳은 SPC삼립…0.28% 그쳐과감한 투자 대신 기존 제품 앞세워 안정적 매출 선호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지난해 투자한 연구개발(R&D) 비용이 대부분 매출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0곳 중 9곳은 전년 대비 연구개발비를 늘리기는 했지만, 이마저도 찔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주주가치 제고 기업에 투자하는 일명 ‘주주가치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액이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종의 상품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와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와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의 합산
DS증권이 22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외 생산능력(CAPA) 확대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대성 DS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1만9600원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CAPA를 확대해 2030년까지 매출
한국ESG기준원 환경등급 평가, 유통기업 내 '극과 극'현대백ㆍGS리테일ㆍ롯데칠성ㆍ삼양사ㆍF&F '매우 우수'CㆍD등급 기업도 상당수…교촌·롯데관광개발·신송 '최하위'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맞이한 지구의 날(4월 22일). 국내 주요 유통식음료기업들도 이상기후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이슈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
하이트진로가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을 전격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핵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핵아이셔'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아이셔에이슬,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에 이은 세 번째 아이셔 라인업이다. 기존 대비 신맛을 극대화해 더욱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로슈거에 12도의 알코올 도수로 부
풀무원샘물, 처음으로 모델 기용백산수·제주용암수는 중화권 공략
급성장한 국내 생수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주요 업체가 올해 국내외에서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사활을 걸 태세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2019년 1조6900억 원에서 지난해 3조1700억 원대로 성장하며 최근 5년 새 2배 가까이 커
정부가 5월부터 돼지고기 원료육과 계란 가공품에 대한 긴급 할당관세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축산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국내 돼지고기 재고분이 충분한 데다 물가안정 효과도 낮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이달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식품 등 민생밀접분야 물가안정을 위해 가공식품 원료육(돼지고기) 1만 톤과 계란 가공품
오리온이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해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60% 오른 1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전일 공시를 통해 충청북도 진천에 생산/물류/포장을 위한 산업단지 통합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및 해외 수출 생산 물량 확대가 목표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16일 오리온에 대해 올해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매출 개선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기존 대비 7.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해외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는 K-푸드 선두기업 중 하나이고 올해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파이를 중심
충북 진천 통합센터 건립에 4600억 원…5년 내 식품기업 중 국내 투자 최대'초코파이 공급 부족' 러시아에 2400억 원 투자…베트남에 1300억 원
국내 대표 식품기업 오리온이 총 8300억 원을 투자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과감한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주요 식품사 5곳에 대한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농심, 오리온, 롯데웰푸드, 크라운제과ㆍ해태제과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오늘) 조사에 들어간 것은 맞고 자세한 내용은 공유하기 어렵다”면서도 “조사관을 파견했다는 것은 담합 등
△롯데렌탈, 경영실적 설명 및 투자자 이해도 제고
△마이크로디지탈, 북미 및 인도 사업현황 업데이트
△글로벌텍스프리, 국내기관 방문IR(Non-Deal Roadshow) 실시
△샘씨엔에스, 투자자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아이언디바이스, 회사 소개 및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오리온, 최고경영자 주관 간담회 진행
△포스코인터내셔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해방 직후 신탁통치의 찬반으로 국론이 분열됐을 때 국민의 단결을 위해 사용했던 말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자는 뜻이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과 딱 맞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국정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이달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국내 식품기업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 확고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식산협)에 따르면 식품기업 21개사의 산불 피해 지원 물품 및 성금 액수는 약 29억 원에 이른다. 식품기업들은 즉석밥, 컵라면, 빵, 가정간편식(HMR), 생수, 과자 등 필수 먹거리를 피해지역의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식품 기업들의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식품 기업들이 3∼4월 식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환율과 국제 식량 가격 상승을 근거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실적 개선과 이윤추구를 위해 소비자 부담을 외면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오리온은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박준우 셰프가 만나 오리온 인기 과자를 파인다이닝 코스에 접목한 특별한 디너 팝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열린다. ‘요리에 빠진 과자’를 콘셉트로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
오리온이 실적 개선세에 따른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만300원(9.13%) 오른 12만31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따라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줄상향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투자증권과 키움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오리온에 대해 코코아 가격 상승에 따른 글로벌 경쟁사 실적 악화의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코아 가격 상승으로 몬델리즈, 허쉬 등 초콜릿 제품 생산 업체들의 실적이 악화해 이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오리온
2월 Re: 불어오는 훈풍
2월 법인별 단순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249억원(YoY 16%), 327억원(YoY 36%) 시현
국내는 전 채널 가격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외 매출 성장률 반등 시그널 포착
중국/베트남은 3월부터 신제품 본격화할 전망이며, 러시아는 증설을 통해 초과수요를 대응해 나갈 전망
권우정 교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