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펄어비스, 7년의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했지만 이틀연속 폭락

입력 2026-03-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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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7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게임 '붉은사막'을 출시했지만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장보다 9.78% 떨어진 4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에는 전 거래일보다 29.88% 떨어지면서 하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는데 이틀 연속 폭락을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의 폭락의 원인은 '붉은사막'이 7년이라는 긴 시간을 개발한 게임 치곤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추가 판매 기대감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붉은사막은 출시하자마자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만 출시와 함께 동시접속자 23만명을 넘겼다. 최고 동접자 수는 23만8000명 후반대를 유지하다 오전 9시 즈음 23만9045명을 기록, 24만명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순위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2'와 '도타2'에 이은 3위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전날 언론매체들의 혹독한 평가에 이어 실제 게이머들에게서도 어려운 조작감,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 인벤토리창의 부재, MMORPG의 멀티 없는 싱글 이식 등 다양한 문제와 지적이 나오며 추가 판매 동력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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