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준비 중단' 진태현, 시험관 시술 추천에 심란⋯"박시은이 더 중요"

입력 2026-03-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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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왼), 박시은 부부. (출처=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진태현(왼), 박시은 부부. (출처=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배우 진태현이 시험관 시술에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1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많은 팬분이 2세를 포기하지 말라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신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은 것”이라며 “좋은 시술 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라며 “그러니 여러분 이제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달라”라고 당부했다.

진태현은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다”라며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다”라며 “사실 말씀 못 드리지만 맘으로 품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있다. 조금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뭐라 마시고 응원해 달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두 사람은 5년 교제 끝에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20여 일을 앞두고 유산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2세 준비를 멈춘 두 사람은 부부로서 더 사랑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로부터 시험관 시술 관련 소식을 받아오던 진태현은 이를 멈춰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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