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범, ‘처가살이·생활고’로 권영경과 이혼 후 7살 연하와 재혼 준비

입력 2026-03-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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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배우 홍승범이 전처 권영경과의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새로운 연인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홍승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홍승범은 3년 전 권영경과 협의 이혼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그는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다. 정말 좋게 이혼했고 지금도 저는 그 친구가 잘되길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3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동반 출연해 결혼 생활의 갈등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24년째 처가살이와 생활고, 잦은 다툼 등으로 힘든 결혼 생활을 털어놨으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도 받았다.

홍승범은 당시를 떠올리며 “아이들이 있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다. 부부 솔루션 프로그램도 나가보고 여러 시도를 했는데 그때 뿐이더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이건 아니구나, 숨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혼 후 겪었던 힘든 시간도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힘든 건 어쩔 수 없더라. 웃고 싶지 않을 때 웃었고 진짜 웃고 싶을 때는 웃지 못했다”며 “그냥 절박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현재 홍승범은 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며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연인을 소개하며 “제 피앙세다. 광주 여자를 만나다 보니 제가 광주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홍승범이 아무 연고도 없는 광주에 정착한 이유도 여자친구 때문이었다. 그는 2년 전 광주에서 실내 포차를 인수해 여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홍승범은 “연기자는 고정적인 수입이 없지 않냐. 그래서 고정 수입을 만들기 위해 가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승범의 여자친구 역시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엔 제 스타일도 아니었는데 영화처럼 심장이 뛰었다”며 “돈이 없어도 아무것도 없어도 걱정이 되지 않았다.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만 보면 무능력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홍승범 또한 여자친구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가장 없을 때 만났는데 나에게 자신감을 주고 늘 옆에서 ‘으쌰으쌰’ 해줬다”며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홍승범은 2년째 여자친구의 집에서 동거 중이며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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