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결 기대감에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증권주도 강세다.
10일 오전 9시35분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7.95% 오른 4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상인증권(5.88%), 삼성증권(5.68%), SK증권*5.27%), 미래에셋증권(5.14%), 대신증권(4.50%) 등 모두 강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1.34포인트(5.17%) 오른 5523.21로 상승 출발하며 반등 중이다. 전날 미국 반도체주 강세, 코스피 야간 선물 급등 등을 반영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전일 낙폭 과도했던 종목을 필두로 급등세 출발했다.
전날 미 증시는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매수 유입되며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중동 전쟁 리스크 확산 우려가 지속하며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 후반부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 속 국제유가 하락 전환에 힘입어 위험 선호 심리가 재차 개선됐다.
코스피는 급반등으로 장 초반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6% 넘게 치솟으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40포인트(6.14%) 급등한 818.65다.
등락을 반복하면서 전쟁 발발 직후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일평균 120조원에 달하는 폭증세를 보였으며, 최근까지도 70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실적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3월 현재까지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78조원으로 2025년 4분기 37조원에 비해 110% 급증했고, 지난해 연평균 26조원에 비해서는 196%가 증가했다”고 짚었다. 그는 “1분기 국내증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지난 4분기에 비해 2배, 지난해 연평균에 대비로는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