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에 밀린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입력 2026-03-10 08:0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유가에 밀린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유가에 밀린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다만 국내 금시세는 제한적인 움직임 속에서 소폭 상승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0% 하락한 온스당 5078.7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오후 3시 25분 기준 온스당 5135.1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약 0.7% 하락했다.

금값 하락은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 영향이 컸다. 이날 CO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한때 배럴당 119.40달러까지 상승하며 120달러에 근접했다.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도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장중 99.7까지 상승했다.

금은 달러로 거래되는 자산이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금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져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달러 강세는 금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가격은 장중 최대 약 3% 하락해 온스당 약 5015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이후 주요 7개국(G7)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함께 전략 비축유 방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유가는 다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이에 달러 인덱스도 소폭 하락했고 금 가격 역시 낙폭을 일부 줄였다.

국내 금시장은 앞서 소폭 상승했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한국시간 9일 기준 금 1kg 현물 가격은 1g당 24만252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40원(0.35%) 상승했다. 이날 금 가격은 24만1600원에 출발해 24만2930원까지 올랐고 저가는 23만98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8만4266g, 거래대금은 약 1170억원 수준이었다.

미니금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미니금(99.99%·100g) 가격은 1g당 24만289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90원(0.20%) 상승했다. 미니금은 24만2050원에 시작해 장중 24만3760원까지 상승했고 저가는 23만979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만7520g, 거래대금은 약 66억5700만원이었다.

최근 국내 금시세는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3일 금 1kg 가격은 1g당 24만92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조정을 거쳐 24만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에 밀린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유가에 밀린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00,000
    • -0.95%
    • 이더리움
    • 3,26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2.06%
    • 리플
    • 2,114
    • -0.47%
    • 솔라나
    • 129,800
    • -1.67%
    • 에이다
    • 381
    • -1.3%
    • 트론
    • 529
    • +0.95%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0.6%
    • 체인링크
    • 14,590
    • -1.75%
    • 샌드박스
    • 11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