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국민 귀국·현지 안전 체류에 총력 대응”

입력 2026-03-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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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현지 체류 국민 보호 지원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일 중동 상황과 관련, 현지 국민 귀국과 안전 체류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매일 공관과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투르크메니스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파견해 현지 체류 국민 보호와 대피 지원을 진행 중이다.

조 장관은 “중동 상황이 악화일로에 있고 우리 국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며 “귀국을 희망하는 마지막 한 명의 국민까지 안전하게 귀국하고, 현지의 모든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안전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중동 상황의 급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왔다”며 “앞으로 발생 가능한 도전과 변수에 면밀히 대비하면서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이란·이스라엘·바레인·이라크·쿠웨이트·카타르 등에서 약 150명의 우리 국민이 인근 국가로 대피했다. 아울러 UAE에서 하늘길이 막혀 귀국하지 못했던 국민 가운데 372명이 민간 항공편 재개로 귀국했고, 추가 항공편도 인천공항 도착을 앞두고 있다.

특히 몸이 불편한 국민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을 우선 귀국시키기 위해 290석 규모의 에티하드항공 전세기를 확보해 내일 정오 출발할 수 있도록 운항을 준비 중이다.

조 장관은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공관과 관저를 개방해 국민을 보호하고, 함께 국경을 넘으며 이들의 안전을 책임진 우리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중동 각지에서 대응 중인 직원들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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