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신임 산림청장으로 박은식 현 산림청 차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청장은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청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국제산림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산림정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다. 특히 원만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임업 종사자,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앞서 전임자인 김인호 전 청장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으며, 이에 이 대통령은 21일 김 전 청장을 직권면직 조치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리인 만큼 산림청장 인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산림청장이 봄철 산불(봄철 산불 조심 기간 1월 20일~5월 15일)에 대비해 체계적인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해주길 기대한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