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어선 임차료 지원 50→70%까지 확대…어구 구매비 50% 신규 지원

입력 2026-02-25 11: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민들이 새벽 조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어민들이 새벽 조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정부가 청년들의 어업 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어선 임차료 지원 비율을 70%로 높이고, 어구 구매비 지원을 새로 도입한다. 지원 대상도 35명으로 늘어나면서 어촌 인력 유입과 연안어업 활성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을 통해 올해 ‘어선청년임대사업’ 지원 대상 청년 어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선청년임대사업은 어업에 도전하는 청년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연안어업 활성화와 어촌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지원 수준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어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어선 임차료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고, 지원 인원도 25명에서 35명으로 확대한다. 청년 어업인의 조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250만원 한도에서 어구 구매비의 50%를 신규 지원한다.

어구 구매비 지원은 현장 청년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도입된 것으로, 실제 조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여 정책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선청년임대사업은 청년의 도전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해 부담 없이 어업에 도전하고 어촌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93,000
    • +2.9%
    • 이더리움
    • 3,470,000
    • +8.3%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47%
    • 리플
    • 2,280
    • +6.79%
    • 솔라나
    • 141,600
    • +4.27%
    • 에이다
    • 429
    • +7.79%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59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60
    • +1.2%
    • 체인링크
    • 14,680
    • +5.61%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