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판결 중기 영향 최소화"...중기부, 협·단체와 필요 조치 강구[美 상호관세 위법]

입력 2026-02-21 20: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 D.C./UPI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 D.C./UPI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연방대법원의 IEEPA(국제긴급경제권한법) 관세 판결과 관련해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들어간다.

21일 중기부는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소속 11개 주요 협·단체와 이날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 결과 등을 신속하게 공유했다.

앞서 미 연방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근거로 활용한 IEEPA에 대해 권한을 넘어섰다며 위법 결정을 내렸다. IEEPA는 대통령이 비상 상황 시 무역을 규제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펜타닐관세 부과의 근거로 IEEPA를 활용했다. 그러나 연방대법원은 관세를 포함한 조세 징수 권한은 의회에 있고, IEEPA 규정의 모호성이 대통령에게 관세 부과 권한을 위임한 건 아니라고 판단했다.

중기부는 그간 11개 주요 협·단체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미국 관세 관련 이슈와 동향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상호관세 환급 여부 및 절차 등이 구체화되면 산업부·관세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수출 중소기업계의 혼란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세 관련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판결 관련 미국 내 후속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유관 협·단체 등과 함께 중소기업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이익을 함께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하고 필요한 조치를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86,000
    • -2.25%
    • 이더리움
    • 3,311,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1.4%
    • 리플
    • 2,152
    • -1.42%
    • 솔라나
    • 133,300
    • -3.13%
    • 에이다
    • 388
    • -3.24%
    • 트론
    • 524
    • +0.19%
    • 스텔라루멘
    • 232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4.88%
    • 체인링크
    • 15,010
    • -4.76%
    • 샌드박스
    • 111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