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2025년 영업이익 641억…북미·고마력 판매 효과

입력 2026-02-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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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익산공장 전경. (사진제공=TYM)
▲TYM 익산공장 전경. (사진제공=TYM)

TYM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403억원, 영업이익 64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2%, 영업이익은 29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6% 늘었다. 전달 실적 공시를 통해 TYM은 북미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 영업 및 생산비용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호실적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북미 지역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고마력 트랙터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노스이스트 캠퍼스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를 전략 거점으로 구축하며 현지 부품 공급과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딜러와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며 판매 확대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제품 라인업 측면에서는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증가 △북미 전략형 신모델 T3025, T4058P 출시가 실적에 기여했다. 여기에 생산·영업 전반의 비용 효율화가 병행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외부 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TYM은 북미기계딜러협회 주관 ‘2025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트랙터 부문 종합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파이드 파이퍼의 인터넷 리드 효율성 조사에서도 북미 진출 국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충청 △중부 △철원 △호남 △영남 △제주 등 전국 6대 권역에 직영 통합 서비스 거점 ‘TYM 플라자’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부품 공급과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인증 중고 트랙터 사업을 병행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필리핀에서 누적 350억원 규모 수주 △인도네시아와 5년간 350억원 공급 계약 △우즈베키스탄 친환경 CNG 트랙터 수출 △슬로바키아 정부 조달 사업 수주 등을 통해 동남아·중앙아시아·동유럽 시장에서 거래선을 확대했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는 “전략적인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품질 강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2026년에도 신모델 출시와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YM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40원의 현금·현물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동주 기준 3.3%다. 배당금 총액은 95억6665만320원이다. 이번 배당금총액은 총 발행주식 4140만 주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3986만1043주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TYM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보통주 1주에 대한 배당금은 290원이며, 이중 50원은 중간배당으로 기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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