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AI 사업 호조에 작년 매출 32조 역대 최대…영업익 2년 연속 1조 달성

입력 2026-02-02 16: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 슈퍼사이클로 실적 최고치

▲LS 로고 (사진제공-LS)
▲LS 로고 (사진제공-LS)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2일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31조8250억 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달성한 것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27조5446억 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 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 원과 486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1%, 24% 상승했다.

이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산업의 급부상과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LS전선, LS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해 북미, 유럽 등의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둔 데 따른 결과로, 두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조 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LS전선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가 확대되며 매출 및 수익성이 증가했다.

LS일렉트릭 또한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과 초고압 변압기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이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4조9622억 원, 4269억 원을 기록했다.

LS MnM도 금속·황산 제품군 수익성 강화 및 전기동 미국 시장 진출 등을 통해 매출액과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4조9424억 원, 1411억 원, 1067억 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3%, 57.1%, 39.9% 증가한 것이다.

LS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 7조 원 및 해외 5조 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해저케이블과 초고압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분야 생산 생산능력(CAPA)을 확대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배터리·전기차 등 이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등 국가 핵심 광물 분야를 신사업으로 육성해 공급망 다변화 및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LS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31,000
    • +0.22%
    • 이더리움
    • 3,184,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69,000
    • +3.64%
    • 리플
    • 2,064
    • +0%
    • 솔라나
    • 127,200
    • +0.71%
    • 에이다
    • 376
    • +1.08%
    • 트론
    • 531
    • +0%
    • 스텔라루멘
    • 219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0.9%
    • 체인링크
    • 14,540
    • +3.12%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