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안심보상제’로 지난해 2500명에 19억원 보상

입력 2026-0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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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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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를 통해 지난해 피해 고객 2466명에게 19억200만 원을 보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11월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구제 인원은 8845명, 누적 보상 금액은 총 61억 원에 달한다.

안심보상제는 고객이 불의의 금융사고를 당했을 때 입은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0만 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시 최대 50만 원까지 1회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토스뱅크는 중고거래 사기까지 보상 범위에 포함하며 고객의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지급된 보상금 중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회복에 약 10억4000만 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 회복에 8억6000만 원이 사용됐다고 한다.

토스뱅크는 은행 앱을 중심으로 신청과 보상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금융사고 책임분담제 이용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사기의심사이렌’은 경찰청, 더치트, 토스뱅크 자체 데이터를 통합해 탐지된 위험 계좌로의 송금을 실시간 경고한다.

여기에 머신러닝 기반 ‘사기 예측 모델’을 더해 신고 이력이 없더라도 단시간 내 거래가 집중되는 등의 의심 패턴을 AI가 탐지해 주의 알림을 발송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술로 금융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까지 책임 있게 보완하는 사전 차단 및 사후 책임 체계를 고도화해 소비자 보호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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