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갯봄맞이꽃 서식지 보전 사업 추진

입력 2026-01-28 08: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기청산식물원과 MOU 체결

▲애경케미칼이 애경스페셜티, 애경바이오팜, 기청산식물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건행 애경바이오팜 본부장, 이은실 기청산식물원 부원장, 이종화 애경케미칼 전무, 배건우 애경스페셜티 상무. (사진제공=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애경스페셜티, 애경바이오팜, 기청산식물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건행 애경바이오팜 본부장, 이은실 기청산식물원 부원장, 이종화 애경케미칼 전무, 배건우 애경스페셜티 상무. (사진제공=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은 울산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울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갯봄맞이꽃 서식지 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자회사인 애경스페셜티ㆍ애경바이오팜과 포항 기청산식물원이 서식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애경케미칼과 자회사는 운영과 재원을 지원하고, 기청산식물원은 갯봄맞이꽃 증식ㆍ식재ㆍ모니터링을 맡는다.

갯봄맞이꽃은 바닷가 습지에서 자라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염생식물로 원예적ㆍ학술 가치가 높은 종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연안 개발로 속초의 자생지는 거의 사라졌으며, 포항과 울산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애경케미칼과 애경스페셜티, 애경바이오팜은 수십 년간 경북과 울릉 지역 멸종위기식물의 조사와 보전에 힘써온 기청산식물원과 협력해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은 생활사 연구 및 인공증식→식재 및 해변 생태계 조성→개체 수 조사ㆍ추가 식재ㆍ연 4회 모니터링 등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접근으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복원 사업의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가족,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 활동하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32,000
    • -0.22%
    • 이더리움
    • 3,175,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1.65%
    • 리플
    • 2,059
    • -0.72%
    • 솔라나
    • 126,800
    • +0.16%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530
    • -0.38%
    • 스텔라루멘
    • 219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0.22%
    • 체인링크
    • 14,480
    • +1.97%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