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AI5 설계 거의 완료, AI6 시작”…삼성전자 파운드리 기대감↑

입력 2026-01-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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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주기 9개월 목표”
AI5, AI6 생산 삼성전자 담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9월 21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참석하고 있다. 글렌데일(미국)/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9월 21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참석하고 있다. 글렌데일(미국)/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가 빠르게 진행 중임을 알렸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엑스(Xㆍ옛 트위터)에 “우리의 AI5 칩 설계가 거의 완료됐다”며 “AI6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적었다. 이어 “AI7, AI8, AI9이 나올 것”이라며 “설계 주기는 9개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CEO가 언급한 AI 시리즈는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과 AI 로봇 제품군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도체다. 애초 AI3와 AI4는 개발과 양산에 3년이 걸렸지만, 머스크 CEO는 현재 설계 중인 반도체들을 1년 안쪽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지난해 7월 머스크 CEO는 AI5는 TSMC, AI6는 삼성전자가 생산을 도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테슬라와 삼성전자는 165억 달러(약 24조 원) 규모의 계약도 체결했다. 당시 머스크 CEO는 “삼성전자는 테슬라가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 동의했다”며 “내가 직접 (제조) 라인을 둘러보며 진행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같은 해 10월 머스크 CEO가 삼성전자와 TSMC 둘 다 AI5 생산을 맡을 것이라고 정정하면서 삼성전자 비중도 그만큼 커졌다.

글로벌 리서치·자문 기업 포레스터의 앨빈 응우옌 수석 애널리스트는 “해당 거래는 두 기업에 모두 좋은 거래”라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고객을 확보했고 테슬라는 미국에서 칩을 생산할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확보해 공급망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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