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트럼프 "이란, 반정부 평화 시위대 살해하면 미국이 나설 것"

입력 2026-01-05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 반정부 시위대 전국으로 확산
트럼프 이란 개입 명분으로 작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베네수엘라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팜비치(미국)/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베네수엘라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팜비치(미국)/UPI연합뉴스)

경제난으로 촉발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자 이란 최고지도자가 강경 진압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이란, 반정부 평화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살해하면 미국이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란 지도부를 압박했다. 이란은 현재 경제난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로 혼란에 빠져 있다. 시위는 현재 60개 도시로 확산했으며, 인권 단체들에 따르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WSJ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급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면서 이란 지도부의 셈법이 더 복잡해졌다"며 "이란은 베네수엘라의 강한 동맹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강경 진압 시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해왔다. WSJ은 미군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 및 압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경고한 바로 다음 날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사남 바킬 중동·북아프리카 프로그램 국장은 "이번 사건은 트럼프가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며, 이란과 관련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결·보안·콘텐츠’ 한 축으로…삼성전자, AI 시대 일상 표준 제시 [CES 2026]
  • 1월은 공모주 옥석가리기 시간…숨고르기 장세 3가지 체크포인트
  • 해킹 여파에 체크카드 직격…롯데카드 발급·이용액 전년比 ‘동반 감소’
  • 단독 농심, 스타벅스 캡슐·스틱커피 유통권 확보⋯신상열 포트폴리오 다각화 속도
  • "안 멋져" 혹평 들은 힙합, 올해는 다르다? [엔터로그]
  • "앙!" "을!" "끝!"…한 글자로 정리된 '흑백요리사2' 유행어
  • 현대차그룹,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 “세계 첫 ‘아틀라스’ 공개”
  • Z세대 67% "업무 효율 위해 연차 늘려야"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0,000
    • -1.45%
    • 이더리움
    • 4,71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922,500
    • -2.07%
    • 리플
    • 3,288
    • -2.08%
    • 솔라나
    • 201,900
    • +0.55%
    • 에이다
    • 600
    • -1.48%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3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52%
    • 체인링크
    • 20,010
    • -1.43%
    • 샌드박스
    • 180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