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다니엘의 러닝 일상이 공개됐다.
29일 가수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과 새벽 러닝을 함께한 다니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다니엘은 수수하지만 언제나처럼 건강한 미소로 훈훈함을 안겼다.
션은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를 감사함으로 시작한다는 다니엘의 말에, 6시까지 나오느라 새벽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을 다니엘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라며 “내년에는 마라톤 풀 코스도 도전하고 싶다고 하니 기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일들, 도전할 수 있는 일들 가장 멋지게 빛나길 기도하겠다”라며 “팬들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이쁜 다니엘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을 비롯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독자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법원이 어도어가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독자 활동 역시 중단하게 됐다.
이후에도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를 위해 어도어와 법정 공방을 이어갔으나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었고 결국 지난 12일 멤버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 복귀를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같은 날 민지, 하니, 다니엘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복귀를 알렸으나 어도어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