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조국 토지공개념, 헌법 부정…중국에서나 시행 중”

입력 2025-11-24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진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25.08.03.  (뉴시스)
▲주진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25.08.03. (뉴시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조국 개혁신당 대표의 ‘토지공개념 도입·보유세 인상’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가 월세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대책이라고 밝힌 데 대해 “청년팔이를 중단하라”며 “헌법 원칙을 부정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직격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청년은 조국의 극우 몰이, 입시 비리, 불공정, 성폭력에 대한 침묵에 분노해 왔다”며 “이제 와서 청년을 팔지 말라”고 했다.

그는 조 대표의 ‘토지공개념 강화’ 구상에 대해 “자본주의 체제의 부정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서울 전역의 토지 거래를 허가받도록 하더니 이제는 한술 더 떠 국가가 토지를 사실상 소유하겠다는 뜻”이라며 “이런 제도는 중국에서나 시행 중”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보유세 인상안에 대해서도 “월세 전가로 이어져 청년만 더 큰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인기가 떨어져 급한 것은 알겠지만, 헌법 원칙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국 대표의 당원투표 찬성률을 겨냥해 “조국 당 대표 찬성률 98.6%, 북한 김정은이가?”라고 적으며 조 대표의 ‘폐쇄적 지지구조’를 조롱하는 표현도 사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92,000
    • -2.21%
    • 이더리움
    • 4,757,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0.63%
    • 리플
    • 2,961
    • -2.66%
    • 솔라나
    • 198,900
    • -5.69%
    • 에이다
    • 549
    • -5.67%
    • 트론
    • 461
    • -2.33%
    • 스텔라루멘
    • 323
    • -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60
    • -3.24%
    • 체인링크
    • 19,170
    • -6.03%
    • 샌드박스
    • 201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