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교통·건설행정 점검… “PM안전·대중교통 확충 시급”

입력 2025-11-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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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계 개선·하천장비 등 시민편익 중심의 인프라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0일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일정을 진행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0일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일정을 진행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0일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물류화물과 △건설정책과 △도로건설과 △도로구조물과 △생태하천과 등 8개 부서를 상대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박인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개인형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지정거치구역이 인도로 진출입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도시철도과에는 9월 7일 발생한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다. 건설정책과에는 제2영동 연결고속도로 추진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선 검토를, 생태하천과에는 경안천을 도심형 하천으로 조성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이교우 의원은 PM 불법주정차에 대한 실질적 견인조치 방안을 주문했다. 또 용인 전역을 고려한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을 제안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고기동 일대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똑버스’) 도입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철도과에는 경전철 노동자 부당해고 관련 경기지방노동위원회 1차 판결에 따라 즉각 복직 조치를 요구했다.

김병민 의원은 마북동 교동마을 우림필그린아파트 앞 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검토 용역 추진을 건의하고, 단국대 연결도로 개통으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502번 노선버스의 증차를 요청했다. 건설정책과에는 가칭 동백IC 설계 과정에서 언동로 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생태하천과에는 마북천 200m 구간의 정비를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교통정책과에 예산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용인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또 대중교통과에는 모현지역 고등학생 통학편의와 시민 교통편익 향상을 위한 DRT 운행사업의 조기 착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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