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1.12. kmx1105@newsis.com (출처=뉴시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5/11/20251112141123_2252649_1200_871.jpg)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1.12. kmx1105@newsis.com (출처=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스테이블코인 규율을 포함한 2단계 가상자산 입법에 대해 “국제 정합성과 혁신, 충분한 안전장치를 갖추는 방향으로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국제적 흐름에 뒤처지면 안 되기 때문에 국제적 정합성을 갖춰야 한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접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처음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충분한 안전장치를 갖춰 가야 한다”며 “이 세 가지 원칙하에 구체적인 제도 설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보고서에서 최근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요인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선 “다양한 견해는 생산적인 토론”이라며 “한은과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협의를 통해 점점 수렴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