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서도 얼굴로 간편결제” 신세계면세점, 토스와 맞손

입력 2025-10-29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동점 및 인천공항점에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키로

▲28일 신세계면세점이 면세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방승익 토스 매니저, 진필규 부문장, 이승건 대표,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담당.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28일 신세계면세점이 면세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방승익 토스 매니저, 진필규 부문장, 이승건 대표,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담당.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손잡고 디지털 결제 혁신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전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담당을 비롯해 이승건 토스 대표, 진필규 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토스페이’ 제휴 강화 △명동점·인천공항점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토스 앱 내 신세계면세점 전용 홍보 채널 개설 △공동 마케팅 및 금융 마이데이터 활용 전략적 프로모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토스의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로,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개인별 선호에 맞춘 맞춤형 프로모션과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2025.12.16]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0,000
    • -0.12%
    • 이더리움
    • 4,231,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2%
    • 리플
    • 2,769
    • -3.25%
    • 솔라나
    • 184,300
    • -3.05%
    • 에이다
    • 546
    • -3.7%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5.66%
    • 체인링크
    • 18,210
    • -4.06%
    • 샌드박스
    • 17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