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세계면세점에 ‘토스페이’ 도입…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및 고객 경험 강화

입력 2025-10-29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방승익 토스 페이스페이 담당자, 진필규 토스페이 부문장, 이승건 토스 대표와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 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토스)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방승익 토스 페이스페이 담당자, 진필규 토스페이 부문장, 이승건 토스 대표와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 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토스)
토스는 신세계디에프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결제 환경에 토스페이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은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승건 토스 대표, 진필규 토스페이 부문장, 방승익 페이스페이 담당자와 더불어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 담당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스페이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추진하며,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일관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에 토스페이 제휴를 강화하고, 인천공항점과 명동점에 토스의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확대를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 중심 결제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의 유통망과 디지털 운영 역량은 토스페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토스는 국내외 고객을 연결하는 간편결제 생태계를 한층 넓혀 나간다.

방승익 토스 페이스페이 담당자는 “신세계면세점과의 협력은 토스페이가 고객의 쇼핑과 여행 경험 전반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이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결제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58,000
    • -1.05%
    • 이더리움
    • 4,69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3.58%
    • 리플
    • 3,098
    • -4.47%
    • 솔라나
    • 205,400
    • -3.84%
    • 에이다
    • 651
    • -1.81%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374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80
    • -2.04%
    • 체인링크
    • 21,100
    • -1.63%
    • 샌드박스
    • 2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