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투자·홍보 아이디어 등 유튜브 쇼츠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국민 참여형 '2025 GFEZ 유튜브 쇼츠 공모전'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형식은 20~60초 분량의 쇼츠 영상으로 제작 과정에서 AI 이미지·영상·음원 활용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광양만권 산업단지 변화와 성장 스토리 △투자 성공사례와 기업 이야기 등이다.
또 △여수·순천·광양·하동의 관광 매력과 특산물 등을 포함한 자유주제며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은 29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2편 각 50만원, 장려상 3편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완성도, 활용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저작권 침해나 규격 미준수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광양경자청 홈페이지 공지 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와 기타 문의는 홍보과로 하면 된다.
이에 대해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여수·순천·광양과 경남 하동 일원 57.08㎢(6개 특화지구·17개 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이다.
특히 철강·화학·에너지 기반 제조와 물류·해양관광이 집약된 산업·투자 거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