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일 남양주시와 신한금융그룹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지난 10월 개최한 ‘2025년 제2회 기업유치·지원위원회’에서 신한은행의 제안이 심의·가결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신한은행은 올 4월부터 약 6개월간 제2데이터센터 부지 선정 및 개념설계 컨설팅을 진행하며 총 130개 후보지를 대
연말 건축물 사용승인 완료 예정…내년 상반기 중 양산 목표공장서 포토 3대 소재·HBM 패키징·TPF까지 한 번에
4일 찾아간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한쪽에 자리 잡은 약 5400평 부지. 공장 외관은 대부분 형태를 갖춰 폴리머와 감광제(PSM) 제조시설, 위험물, 유독물, 저온 보관시설, 유틸리티 시설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울소재과학이 전략적 투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228억 원 규모의 국가전략 ‘K 디스플레이 AX 실증산단’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충청남도, 천안시 등 정부가 2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을 완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다. 디스플레이 고도화 및 AI 기반 스마트 제조 전환에
EU 탄소국경조정제 본격시행 눈앞탄소효율성 따라 가격 경쟁력 좌우中企, 기술혁신으로 새시장 잡아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무역질서에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CBAM은 단순한 환경 규제가 아니라, 무역·산업·공급망 전반의 질서를 새롭게 재편하는 국제 환경 규범이다. 특히 EU 시장을 통해 성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4일 파평산업단지개발로부터 후원금 2300만 원, 남향푸드또띠아로부터 후원물품(브리또) 5000만 원 등 총 7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파평산업단지개발은 사랑나눔재단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돌파했다.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9988사랑나누미명장’에도 선정되며 중소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 자국민 혈장을 활용해 생산한 혈장분획제제를 첫 출하했다.
SK플라즈마는 2일 안동공장에서 인도네시아 혈장을 원료로 제조된 혈장분획제제 완제품의 초도 분을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 등 회사 측 관계자와 함께 체첩 헤라완(Cecep Herawan) 인도네시아 주한대사, 레자 마와스타마(R
25번째 BYD 승용 전시장 개소BYD Auto 수원 서비스센터 연계
BYD코리아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BYD Auto 동탄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BYD Auto 동탄전시장은 총면적 346.6㎡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SRT·GTX-A 동탄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의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
정부의 외국인 토지거래하거구역(토허구역) 지정이 8월 말 시행된 이후 수도권 외국인의 집합건물(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매수가 두 달 만에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직전 집중됐던 외국인 거래가 해소되며 시장 흐름이 과열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는 모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 단위 수열에너지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수열 적용으로 에너지 사용 △ 35% 절감, 탄소배출 △ 2300톤(t)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공공개발이 탄소감축을 직접 견인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 동북권 균형발전이 본격화된다. 40년 넘게 지하철 차량 정비·대기 기능을 수행해 온 창동차량기지가 이양되며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에서 ‘진접차량기지 시험 운행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부산시가 2일 오후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내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부산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 연합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식을 연다. 산업단지 중심부에 대학이 직접 들어가 기업과 맞닿는 산학협력 거점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소식에는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등 관계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
덕양에너젠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덕양에너젠 공모주식수는 총 750만 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8500~1만 원, 총 공모금액은 637억5000만~750억 원이다. 오는 1월 중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 세풍산단에 425억원 규모의 수출용 조미김 생산공장을 유치했다.
광양경자청은 최근 선일물산(주)과 광양세풍산업단지 내 수출형 조미김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전남도·광양시와 함께 서면으로 진행됐다.
선일물산은 목포 연산동에 본사를 둔 식품가공 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연매
경기도가 민선8기 3년 반 동안 100조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선택하는 핵심 투자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경기도는 주요 고객사와의 지리적 근접성, 우수 인재 확보 환경,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 의지가 결합된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머크는 평택·안성·시흥에 지속 투자하며 지금까지 2500억원
금호건설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평택–고덕#3) 2공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서 고덕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5.4km 구간에 지하 전력 터널(전력구)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2180억 원이며 금호건설은 지분 80%(1744억 원)로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한
매립·소각 시장의 한계재활용 대안으로 부상정책·ESG가 가치 끌어올리는 추세플라스틱 재활용 경쟁 본격화'폐배터리·금속' 중형 거래 급증대형 PEF·인프라펀드로 자금 모여
[편집자주]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고, 기업
산업정책이 멈추자 한국 산업의 의사결정 시계도 함께 섰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가 핵심 산업정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의사결정 공백이 확대됐다. 반도체·인공지능(AI)·자동차·배터리·방산·조선 등 주력 업종은 투자·수출 로드맵을 확정하지 못한 채 불확실성만 키워왔다는 지적이다. 관세·세제 가이드라인, 보조금·승인 절차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2:00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비공개)
△재정정보, 더 쉽고 똑똑하게 활용한다
△’25년 세제개편안 관련 세법 시행령 개정 추진
△개정 「총사업비관리지침」 시행
△2025년 Fitch 연례협의 실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 시작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
△2025년 하반기 적극행
창업진흥원, 28일 ‘자원순환(리사이클) 분야 스타트업 규제토론회’ 개최김정빈 수퍼빈 대표 “전기차 산업처럼 국가적으로 공들여야”권기백 테라클 대표 “산업 코드 관련 규제 대한 개선도 있어야”
글로벌 시장에서 자원 순환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스타트업계에서는 과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금 정책을 확대하는 방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축으로 추진 중인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소부장 특화단지)’를 방문해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소통간담회에서 “오늘은 안성시 발전의 퀀텀점프가 만들어지는 날”이라며 “동신산업특화단지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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