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가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펫테크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이번 축제로 펫테크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에서는 △서초 최고의 패셔니스타 강아지를 찾는 ‘반려견 펫션쇼’ △강아지 로봇공연 △허들넘기·라바콘 지그재그 등 3종 경기가 진행되는 ‘펫티켓 운동회’ △AI 오징어게임 △장기자랑 대회 등 4가지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AI 성격행동검사, AI 건강진단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된다. 아울러 반려견 놀이터, 포토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펫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