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장훈, 남다른 독도 사랑의 시작⋯"일본이 한국에 갑질하는 것 아닌가"

입력 2025-10-26 0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김장훈이 남다른 독도 사랑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장훈이 출연해 전국투어의 시작인 독도 공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장훈 매니저는 “여기는 포항이고 우리는 독도에 가려 한다. 전국투어를 하고 있는데 시작을 독도에서 하려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장훈은 “저는 갑질을 제일 싫어한다. 일본이란 집이 한국이라는 집에 갑질을 하는 거 아닌가”라며 “샌프란시스코 조약도 그렇고 화나더라. 공부도 하고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에 더 애정이 가더라”라고 이유를 전했다.

김장훈 매니저는 “형님이 독도에 대한 사랑도 남다르다. 본적도 독도로 옮겨 놓았다. 형은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도 안 한다. 그냥 우리 땅인데 안 갈 이유가 없는 것”이라며 “2011년에도 독도에서 전국투어를 시작했고 2012년에는 독도 수영 횡단, 2013년에는 사진 촬영, 2016년에는 이세돌 9단과 바둑대결, 2020년에는 공연하러 왔다. 이번이 6번째”라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일본에 갈 수 있냐”라는 질문에 “의외로 나는 간다. 들어가지나 싶어서 매년 가봤다. 3년을 그랬는데 괜찮았다”라며 “독도 수영 횡단을 했을 때 같이 했던 송일국은 입국이 안 됐다. 그런데 나는 되더라”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0,000
    • -0.12%
    • 이더리움
    • 4,231,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2%
    • 리플
    • 2,769
    • -3.25%
    • 솔라나
    • 184,300
    • -3.05%
    • 에이다
    • 546
    • -3.7%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5.66%
    • 체인링크
    • 18,210
    • -4.06%
    • 샌드박스
    • 17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