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크림에듀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역사 교양 도서 시리즈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4. 조선 후기'를 출간했다.
이번 편은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부터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까지 역사를 담고 있다. 최태성 강사가 ‘큰별 기자’로 활동하며 허준, 정약용, 김정호 등 조선 후기 주요 인물들을 인터뷰하고 병자호란, 홍경래의 난 등 다양한 사건에 대해 기사로 다룬다.
칼럼을 통해서 수원 화성을 세운 정조, 세도 정치 아래 고통받는 백성의 삶 등 다양한 이슈를 큰별 기자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탐구한다.
또 풍속화와 판소리, 탈춤 등 서민 문화와 모내기법, 새로운 품종 재배 등 농업에 대한 기사를 통해 조선 후기 백성들 삶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이외에도 백두산정계비 건립, 겸재 정선이 남긴 진경산수화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인 광고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한국사신문 시리즈는 신문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사건의 본질을 간단명료하게 전달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며 “이 책을 통해 과거를 오늘날과 연결 지으며 역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