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손잡고 복지사각 해소…광교1동 협의체, 새 임원진과 다짐

입력 2025-10-15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숙영 동장 “민·관 협력으로 주민체감복지 실현할 것”

▲송숙영 동장과 임경자 위원장을 비롯한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4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송숙영 동장과 임경자 위원장을 비롯한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4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이 지역복지의 새 방향을 모색하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마을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교1동은 14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 문화 확산 △주민참여형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임원진을 새롭게 선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임원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공동체의 온기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기부로 만드는 더 따뜻한 세상, 광교1동 온정더하기’ 사업 홍보가 함께 이뤄졌다. ‘온정더하기’는 주민 누구나 정기 또는 일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주민 스스로 돕는 자발적 나눔사업이다.

임경자 위원장은 “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위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세심하게 이웃을 살피고, 나눔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동장은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1,000
    • +1.07%
    • 이더리움
    • 4,394,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9.49%
    • 리플
    • 2,778
    • +0.4%
    • 솔라나
    • 185,700
    • +1.2%
    • 에이다
    • 545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2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42%
    • 체인링크
    • 18,460
    • +1.32%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