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거꾸로 가는 李정부 주택공급…신통기획 2.0은 실현가능”

입력 2025-10-03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4일 재건축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서울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4일 재건축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서울 도봉구 삼환도봉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주택공급 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공공 중심 공급 방식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민간의 활력을 활용해 빠르고 확실한 주택 공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꾸로 가는 정부의 주택공급, 서울시가 착공 중심으로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부는 구역지정도 안 된 유휴부지, 주민들이 외면하는 수용식 정비사업 등 비현실적인 계획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서울시가 발표한 신통기획 2.0을 언급하며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이 가운데 20만호를 한강벨트 선호 지역에 6년간 집중 공급한다”며 “약 96%가 이미 구역지정을 마친 곳으로 실현 가능한 약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비사업마다 도사리고 있던 병목을 제거해 18.5년 걸리던 절차를 12년으로 단축했다”며 “민간의 활력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빠르고 확실하게 공급하는 것이 서울시의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주택 공급의 필요성에는 정부와 서울시 모두 동의한다"며 "그렇다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청산 땐 62개 점포 분리 매각 나설 듯 [문닫는 홈플러스 파장]
  • 반복된 논란 끝 마지막 선택⋯성수4지구 조합원들 "빨리 갈 곳 뽑겠다" [르포]
  • 50% 관세 다음은 ‘탄소성적표’…철강 수출 공식 바뀐다
  • 무색해진 ‘탈팡’…쿠팡, 개인정보 유출 반년 만에 결제액·이용자 ‘역대 최고’
  • 이란 주중 대사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중국 등엔 특별대우”
  • 신규 상장 급감·거래량 반토막… 쪼그라든 거래소 시장[가상자산 거래소 재편①]
  • 2분기 ‘빚투’ 하루 평균 62조원 역대 최대…증권사 이자수익 1조3600억원
  • AI發 전력 인프라 뜨자…철강업계도 수요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81,000
    • +0.18%
    • 이더리움
    • 2,707,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367,600
    • +3.75%
    • 리플
    • 1,740
    • -0.8%
    • 솔라나
    • 123,700
    • +0.08%
    • 에이다
    • 288
    • +0%
    • 트론
    • 495
    • +0.61%
    • 스텔라루멘
    • 308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3.07%
    • 체인링크
    • 12,210
    • +0.91%
    • 샌드박스
    • 77.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