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탑승객 86.3% '만족'…요금 합리적·쾌적"

입력 2025-10-02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강버스 정식운항 기념 시승식이 열린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강버스 정식운항 기념 시승식이 열린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는 지난달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 이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13.7%에 그쳤다.

2일 시 조사결과 분석에 따르면 한강버스에 만족하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합리적인 이용 요금(53.2%)’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실내 공간의 쾌적성(39.6%)’, ‘선착장까지의 접근성(22.3%)’ 순으로 나타났다.

요금 체계에 대한 만족도는 94.5%로 높았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탑승을 추천하겠다는 답변도 88.8%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불만족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선착장까지의 접근성(44.5%)’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선박 승하차 과정의 불편함(27.3%)’, ‘선착장 내부 대기시설 부족(21.8%)’ 등이 지적됐다.

한강버스 이용 목적(복수 응답)은 ‘한강 위를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74.0%)’과 ‘한강 경치 감상 및 여가(53.0%)’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교통정체 없는 편리한 이동(8.5%)’이라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향후 개선사항으로는 ‘접근성 개선(안내표지, 보행로 정비 등)’이 35.6%로 가장 많았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 강화(26.5%)’, ‘운항 정보 안내 시스템 고도화(15.6%)’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강버스 7개 선착장에서 하선하는 승객 8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5%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 달성⋯‘사상 최대’
  • 단독 예산 800만원의 민낯⋯ ‘제3금융중심지’ 공회전 10년째 [금융메카 분산의 역설 ①-1]
  • 트럼프 “합의 불발 시 7일 자정까지 이란 교량·발전소 파괴”
  • 신약 먹거리 확보전…유망 파이프라인 ‘찜’ [차세대 신약, 외부로 확장①]
  • 뉴욕증시·유가, 이란전 기대·불안 교차에 소폭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화려한 빌딩 숲 속 그늘 드리운 공실…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르포]
  • 증권사 판 더 커진다…IMA가 여는 머니무브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中-①]
  • 단독 서민금융 보증 시스템 대수술… ‘기관 직접 공급’ 시대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33,000
    • -0.47%
    • 이더리움
    • 3,17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7%
    • 리플
    • 1,997
    • -0.25%
    • 솔라나
    • 121,000
    • -2.1%
    • 에이다
    • 371
    • -2.11%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36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30
    • -6.62%
    • 체인링크
    • 13,280
    • -0.6%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