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026학년도 대입 논술고사 본격 돌입

입력 2025-09-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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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  (연합뉴스)
▲2026학년도 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 (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고사가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연세대(인문·자연계)와 서울시립대·성신여대(자연계)가 올해 대입 논술고사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28일에는 성신여대·가톨릭대·서경대(인문계)와 가톨릭대(의·약학 제외 자연계), 서경대(자연계)가 논술고사를 치른다.

다음 달에는 단국대, 홍익대, 을지대, 상명대 등에서 논술고사가 예정돼 있다. 나머지 대학들은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총 44곳이다. 논술전형의 모집인원 비율은 전체의 21.6%에 불과하지만 수시 일반전형 지원자의 49.4%가 논술전형에 몰렸다.

올해 논술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43.45대 1로 전년(42.52대 1)보다 높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아주대 약학과로 5명 모집에 3천54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08.20대 1에 달했다. 가천대 의예과(577.17대 1), 성균관대 의예과(567.00대 1), 성균관대 약학과(515.40대 1) 등도 500대 1을 넘겼다.

인문계열에선 국민대 경영학과가 321.64대 1로 가장 높았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305.50대 1),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05.20대 1), 국민대 미디어학과(298.00대 1)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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