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형 걸그룹' 엔믹스, 내달 13일 첫 정규앨범 발매

입력 2025-09-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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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NMIXX)가 다음 달 1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으로 컴백한다.

엔믹스는 15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고 다음 달 13일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블루 밸런타인' 첫 티저 모션 포스터 영상은 엔믹스가 새롭게 펼칠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에는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 일부가 무너지면서 안쪽에 박혀있는 푸른색 유리 심장이 박동하는 장면이 비쳤다. 이내 유리 칼이 내리꽂히고 유리 파편과 푸른 액체가 흘러내리는 기묘한 모션으로 이어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월 전작이자 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로 '필드(FIELD)'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이야기를 다룬 'Fe3O4'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엔믹스가 펼칠 새로운 이야기는 무엇일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약 7개월 만의 컴백 활동을 통해 '육각형 걸그룹' 입지를 더욱 넓힐 전망이다. 다음 달 1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하고 11월 29일과 30일 데뷔 3년 9개월 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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