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일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도심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물웅덩이를 지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지만 강원 내륙·산지와 남부지방은 2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3일 낮까지 이어지겠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대부분 33도 안팎, 전남·경상권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예상됐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